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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세미나

번호 구분 내용 작성자 등록일
공지[뉴스] 고성능 자재 ·시공성 내세운 스틸하우스, 건축물 품질제고로 시장 선도 첨부파일 관리자 2022-04-20
공지[뉴스] [발표주제 추가] 국내외 강관설비Maker 기술 세미나 개최 (참가비 무료, 선착순 마감)첨부파일 관리자 2024-10-25
공지[뉴스] [신청마감] 제19회 강관산업 발전 세미나 개최 (사전 신청 필수! 첨부 신청 참조)첨부파일 관리자 2024-10-08
공지[뉴스] 제15회 강관 수요개발 공로상 후보자 추천 공고문첨부파일 관리자 2024-08-22
공지[뉴스] 강관기술전문부회 개최 안내 첨부파일 관리자 2024-07-26
공지[뉴스] 건설현장 STS 부적합 사용 개선사례 신고포상 실시 안내 (접수기간 연장, ~7.31일 까지)첨부파일 관리자 2024-05-14
공지[뉴스] 22년 철스크랩 집게차 기사양성교육 접수첨부파일 관리자 2021-11-03
공지[뉴스] 철스크랩 고의적 불순물 신고센터 안내첨부파일 관리자 2021-06-11
공지[뉴스] 철스크랩운반차량 관리 신규 프로그램 오픈 관리자 2020-12-04
공지[뉴스] 철스크랩 산업발전 아이디어센터 안내 관리자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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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 포항공장 소경1공장 ''제2준공식'' 시행 세아제강 포항공장 소경1공장은 12월 30일,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준공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선포하였다. 소경1공장은
1978년 10월 준공 이후 무려 37년이라는 시간 동안 세아제강이 글로벌 강관기업으로 나아가는데 기여했던 주력 공장이었다. 2012년 4월
명소활동 도입 이후 지난 9월 무재해 7배수를 달성하였으며 지난 12월 11일 전 구역 명소인증을 완료하였다. 이번 ''제2준공식''으로
소경1공장은 세계 제일 강관 명품공장으로 나아가는데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 동안의 활동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격려사, 공로상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후 행사로 테이프 커팅식과 현장투어를 가졌다. 현장투어에서는 개선 내용과 명소를 방문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준공식에 참가한 한 임직원은 " 모두의 열정과 노력, 애사심으로 소경1공장이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며 "이를 지속하고 유지, 발전시켜 소경1공장이 세계 최고의 명품을 만드는 명소공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리자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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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협의회 Monthly Report(12월호) < 12월호 내용 >
 
• 한국철강협회 활동  - 수출간담회
  - 건설기술진흥법,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국회 입법
  - 철스크랩 부가세 매입자 납부제도 도입
  - 회원사 기획임원 간담회
  - 기업활력법 조속입법을 위한 업종별 단체 건의문 전달
• 강관협의회 활동  - 에너지분야 전문가 초청 설명회
  - 건설용 파일 재료별 성능비교 연구 추진
  - 하반기 내지진강관 자문위원 간담회
  - 분과별 사업수립 워크숍
• 강관 수출입 동향 및 출하구조 
 
강관협의회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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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선재가공센터 POSCO-MVWPC 준공식 열려 포스코가 10월 13일, 멕시코 과나후아또(Guanajuato)주에서 연산 2만 5000톤 규모의 POSCO-MVWPC(Mexico Villagran Wire-rod Processing Center, 법인장 김웅기) 준공식을 가졌다.비쟈그란(Villagran)공단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장재혁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공사, 미구엘 마르케즈 마르케즈(Miguel Marquez Marquez) 과나후아또 주지사 등 멕시코 정부관료를 비롯해 이영우 선재마케팅실장, 정경태 대호P&C 사장, 닛산자동차 등 고객사 및 패밀리사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우 상무는 ''최신 자동차용 선재 가공설비에 포스코의 우수한 기술력을 접목시킨 POSCO-MVWPC가 향후 멕시코와 한국 간 경제협력의 좋은 사례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이어 미구엘 마르케즈 마르케즈 과나후아또 주지사 역시 ''POSCO-MVWPC의 본격 가동으로 멕시코 자동차 산업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014년 3월, 북중미지역 내 자동차 생산 증가로 인한 부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대호P&C, POSCO-America, 산노하시와 합작 투자해 POSCO-MVWPC를 설립했다. 북중미지역 최초의 포스코 선재가공센터인 POSCO-MVWPC는 향후 고품질의 자동차 부품용 신선재(CHQ Wire)을 역내 글로벌 자동차사와 관련 부품사에 공급해 최고의 선재제품 가공, 판매 센터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선재협의회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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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부적합철강재 제도개선 추진 현황 <철강금속신문 특집기사>철강협회, "부적합철강재 제도개선 추진 현황" 경주 마우나 리조트 강당 붕괴사고 이후 건설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부적합 건설용 강재 등 건설자재로 인한 건설사고는 근절되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11월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공사현장을 불시 점검해 부실 설계와 시공 여부를 확인하는 건축안전모니터링을 실시(’15년 7월~10월)한 결과 샌드위치패널, 철근 등에서 불량자재가 다수 적발되는 등 162개 현장 중 43개 현장이 부적합으로 판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당종합체육관 붕괴사고(’15.211), 정선아리랑 전시문화센터 붕괴사고(’15.8.24) 등 인명피해를 초래한 건설현장 사고에서는 강관비계 등 부적합 가설재 사용이 확인된 바 있다. 최근에는 중량 및 성능 미달, 상표위조 등 수입 부적합 건설용 강재가 잇달아 적발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예방하고자 한국철강협회는 부적합 철강재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장애로 말미암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호에는 현재까지 진행된 부적합 철강재 제도는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향후 철강협회는 어떤 계획을 갖고 추진하는 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 현행제도 현황현행 건설기술진흥법 및 하부규정에 따르면 일정규모 이상의 공사에서 주요 건설자재·부재는 ‘KS제품’ 또는 시험 실시 결과가 ‘KS 동등 수준’이거나 ‘해당 공사 시방서에 적합한 성능을 가진 제품’ 등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주요 건설자재·부재 중 건설용 강재는 철근, H형강, 두께 6㎜ 이상의 건설용 강판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KS보다 성능이 미달되는 부적합 철강재를 사용했을 시에는 공급자(생산 또는 수입·판매), 건설업자에게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건설자재·부재의 품질관리 여부는 현장에서는 감리 등을 통해 확인하도록 정해졌다. 국토부에서도 정부차원에서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 등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제도개선의 필요성그러나 중소형 건설현장 등 상당수 건설현장에서는 비KS제품에 대해 실제 시험검사가 적합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 점검을 책임지고 있는 국토부에서도 제도 미비, 행정력 부족 등을 이유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용 강재는 건설물의 뼈대를 이루는 구조용 자재로 사용되어 건설물 안전과 매우 밀접하므로 그 품질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또 완공이 되고 나면 부실 여부 확인이 쉽지 않아 사전에 적합여부에 대한 확인조치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한국철강협회에서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부적합 강재 근절 및 건전한 철강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개선 및 현장 점검 및 개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서는 관계 법령 등 제도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 제도개선 성과올해 철강협회가 추진한 부적합 철강재 제도개선의 주요 성과로는 상주 감리 공사규모 확대(기존 5,000㎡이상 공사 →1,000㎡ 이상 공사), 컬러강판 품질 기준 강화, KS 미인증 건설용 강재 품질시험 빈도 강화, 감리 체크리스트 제도 도입 등이 있다. ▲ 상주 감리공사 규모 확대기존 상주 감리 공사규모는 5천㎡이었다. 붕괴사고가 발생한 마우나 리조트 강당(1,205㎡)과 같이 1천㎡ ∼5천㎡ 규모의 건축물은 다수 인원이 이용하는 시설로 안전관리가 철저해야 함에도 공사시 감리가 상주하지 않는 등 엄격한 공사관리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많았다. 그러나 1천㎡ 이상 공사에서도 상주 감리를 실시하도록 함으로써 건설자재·부재 품질관리 등 향후 건축물 안전 확보 효과 기대된다. ▲ 컬러강판 품질 기준 강화국토해양부는 ‘건출물 마감재료의 난연성능 및 화재 확산 방지 구조 기준’ (10.13 고시) 및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10.7 고시) 개정을 통해 복합자재용 철판의 종류(용융 아연 도금 강판 일반용), 최소두께(0.5㎜ 이상) 및 도금량(도금 후 도장 전 최소 180g/㎡이상, 세부사항 협의 중)에 대한 최소 기준 및 첨부서류(강판의 품질시험성적서) 의무화 규정을 마련했다. 이에 향후 저급 수입재 사용 등으로 인한 건축자재의 품질을 확보하고 안전 저해요소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KS 미인증 건설용 강재 품질시험 빈도 강화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비KS 건설용 강재 중 건설용 강판 등 은 KS시험 기준과 같이 사용량의 50톤마다 1회 시험을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었다. 하지만 철근은 100톤마다 1회 시험하는 등 품목별로 상이해 KS 시험 기준과 동일하게 50톤마다 1회로 통일해 품목별 혼선을 없애고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개정됐다. ▲ 감리체크리스트 도입기존 감리제도상에서는 총괄 감리자·시공자만 감리보고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향후에는 공종별로 실제 참여한 시공자·감리자가 체크리스트를 통해 건설용 강재 품질관리 등 항목별 적정 시공 여부를 확인한 후 서명하게 해 감리 업무가 세분화되고 책임 범위가 명확하게 정해졌다.■ 향후 중점 추진 사항철강협회는 2016년에도 발의됐지만 계류되어 있는 개정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밖에 우선적으로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안으로는 품질관리 의무 품목 확대, 철강구조물제작공장 인증제 활성화, 현장점검 실효성 확보 등이 있으며 이들 제도의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 품질관리 의무 품목 확대현행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상 품질관리 의무품목은 철근, H형강, 6㎜ 이상 건설용 강판으로 규정돼 있다. 그러나 철강협회는 그 외에 구조 안전에 주요한 구조재로 사용되는 구조용 케이블(PC강선 및 PC 강연선), 볼트, 용접재료 등에 대해서도 품질관리 의무 품목으로 지정되도록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일본은 건설용 강재의 구조적인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부분 건설용 강재를 품질관리 의무 품목으로 규정하고 있다. 비규격(JIS 또는 JAS 미인증 제품) 건설용 강재 또한 사전에 기술적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성능평가 등을 통해 실시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는 상황이다. ▲ 철강구조물제작공장 인증제 활성화철강구조물 안전도와 품질을 증진시키기 위해 철강구조물제작 공장의 능력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철강구조물제작공장 인증제 의무화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할 예정이다. 현행 철강구조물제작공장 인증제(이하 공장인증제)에서는 건설용 강재의 품질관리를 엄격히 관리하고 있어 저급 자재 근절 효과가 기대된다. 그럼에도 공장인증제도 취득이 의무사항이 아니고 민간발주 공사는 실질 혜택이 없어 활성화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철강협회는 이에 공장 인증제도의 의무화를 위해 공장인증제도를 규정한 건설기술진흥법 제59조 개정을 건의했다. ▲ 현장점검 실효성 확보현행 건설기술진흥법 시행규칙 상에는 현장점검 3일전 건설현장 실무진에게 통보해야 함에 따라 점검의 실효성이 낮다. 이에 불시 현장점검이 가능하도록 규칙 개정을 건의했다. ■ 교육 및 세미나철강협회에서는 건설용 강재 품질관리 강화 제도개선 활동과 병행해 건설현장 실무진을 대상으로 건설용 강재 품질관리에 대한 인식제고 및 품질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 및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추진 성과로는 정부발주처인 국토부 지방국토관리청 5개청(서울청, 부산청, 익산청, 대전청, 원주청), 국토부인가 건설기술교육기관 6개기관(건설기술관리협회, 건설기술교육원, 건설산업교육원, 건설기술호남교육원, 건설기술영남교육원, 전문건설공제조합) 및 건설용강재 수요가인 단체(철강구조물제작공장, 대한건축사협회, 한국농어촌공사 등)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국토부 지방국토관리청 5개청을 대상으로 추진한 교육에는 건설현장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담당공무원 등 상하반기에 걸쳐 9회 4,810명이 참석했다. 당시 교육에 참석한 건설현장 감독관들은 건설용강재의 품질관리 중요성에 대해 인식제고의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국토부인가 건설기술교육기관 6개 기관 및 건설용강재 주요 수요가 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교육에는 총 26회 1,638명이 이수했다. 본 교육에서는 최근 발생되고 있는 수입 철근의 원산지 위장 및 롤마크를 의도적으로 모방한 사례 등 현장사례 중심의 교육이 중점을 이뤘다. 정부 발주처 및 민간건설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올해 교육에는 약 6,44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본 교육에 대해 단순 참여 교육이 아닌 ‘전문가와 현장기술자 만남의 장’으로 정책과 현장의 거리를 좁혀주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협회에서는 국내에 유입되는 수입 철강재의 현황 및 건설현장 사용실태와 부적합철강재로 인한 사고사례를 알리기 위해 건설사,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을 대상으로 12월 23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용 강재 수입재 현황 및 건설현장 사용실태’에 대해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유일한 박사가 발표한다. 이어서 건설품질기술사회 김영환 기술원장의 ‘부적합 철강재로 인한 건설안전 사고 사례’ 발표가 진행되고 한국강구조학회 경갑수 교수는 ‘건설안전을 위한 제도개선 및 정책제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철강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부적합 강재의 사용을 방지하고 건설용 강재의 올바른 인식과 제도개선을 통해 건설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입법 개정 추진 현황(건설용 강재 품질 규정 건설기술진흥법 등 발의)철강협회가 법률 개정을 위해 국회에 지속적으로 정책건의를 실시한 결과 건설용 강재의 품질관리를 규정한 건설기술진흥법 등의 개정안이 발의돼 국회에서 검토되고 있다. 건설용 강재 품질관리 등을 위해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은 아래와 같다. ▲ 국가계약법 등박명재 의원(새누리당/포항남)은 지난 8월25일 국가 및 지자체가 발주하는 시설물 공사에 국산자재를 우선 계약하도록 하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동 발의안은 수입 저급 철강재 사용을 근절하고 국내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공공발주 공사에는 국산 철강재를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 건설기술진흥법부좌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경기 안산)은 지난해 11월21일 대표발의를 통해 건설자재·부재 품질확보를 위해 품질표시 기준을 준수하고, 원산지표시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건설기술진흥법을 발의했다. 동 발의안은 건설기술진흥법 상 건설자재에 대해 품질표시 등을 의무화한 후 관세법 개정을 통해 품질표시가 미흡한 건설자재에 대해 수입을 금지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올해 8월 25일 박명재 의원(새누리당/포항남)도 대표발의를 통해 건설물 안전확보를 위해 건설자재에 대해 적합여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공표하도록 하는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12월 9일 이강후 의원(새누리당/원주을) 또한 대표발의를 통해 비KS 건설용 강재에 대해 전문기관의 사전에 성능평가 등 품질 검사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비KS 건설용 강재에 경우, 시험을 50톤에 1회 실시해 품질확보 여부에 대해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중소 건설현장 등에서 시험 미실시 및 조작 등 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또한 시험을 실시하는 경우에도 KS 심사에 비해 화학성분, 연신율 등 일부 항목에 대한 간단한 시험만 실시되고 있어 KS에 준하는 평가가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비KS 건설자재·부재에 대해 성능,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방법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제품을 건설공사에 공급·사용하도록 함으로써 건설자재·부재의 품질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을 보장하려는 것이다. ▲ 산업안전보건법이강후 의원(새누리당/원주을)은 지난 11월 27일 대표발의를 통해 임대 가설재의 사용연한 제한, 현장 조사 실시, 가설재 품질기준 수립시 전문가 참여를 의무화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는 건설현장에서 많은 인명피해를 내고 있는 가설기자재의 품질관리 강화가 주 목적이다. 가설재는 건설현장에서 주로 임대를 통해 반복 재사용되기 때문에 품질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현행 가설재 안전인증(KC)제도상에서는 재사용품에 대한 품질 규정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성능미달 재사용 가설재의 무분별한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사용연한을 제한하도록 하도록 하며 임대업자나 대여받는 자가 위험 방지조치 등을 의무화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가설재의 안전인증기준의 제정·개정 및 폐지의 경우는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인증기준 심의회를 통해 이뤄지도록 하며 안전인증 가설재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품질 적합여부를 시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함됐다. ▲ 관세법부좌현 의원(새천년민주연합/안산)은 지난해 11월 21일 품질 등이 확보되지 않은 건설자재에 대해서는 수입을 금지하는 관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동 발의안은 동시 발의한 건설기술진흥법 개정과 병행하여 추진한 사항이다.옥승욱기자/swok@snmnews.com
관리자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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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 강화를 위한 건설용강재 품질관리 방안 세미나’ 개최 한국철강협회가 개최한 ‘건설안전 강화를 위한 건설용강재 품질관리 방안 세미나’가 성료했다.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소회의실2에서 건설사 임직원,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철강업계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기철 한국철강협회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각종 붕괴 사고 이후 건설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높아졌음에도 부적합 건설용강재로 인한 건설 안전사고는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최근에는 중량 및 성능 미달, 상표위조 등 수입 부적합 건설용 강재가 잇달아 적발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건설 안전사고를 줄여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철강협회에서도 건설안전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제도개선 활동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첫 번째 발표는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유일한 박사가 ‘건설용강재 수입재 현황 및 건설현장 사용 실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유일한 박사는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철강재에 대한 일회성 단기 조사의 한계가 명확하며 정부 주도로 부적합 자재에 대한 포괄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면서 “매년 조사품목 공고 방식 등을 고려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국산과 중국산의 품질차이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건축물/시설물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해 인식개선 및 제도적인 조치로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 김영환 기술원장은 ‘부적합 철강재로 인한 건설안전 사고사례’를 주제로 두 번째 발표를 진행했다.김영환 기술원장은 “건설공사 안전관리, 환경관리, 품질관리의 상호관계를 인지하고 건설 중 작업자 및 관련자의 안전 확보, 생태계 교란 최소화, 시설물 사용자의 안전 확보를 모두 충족해야만 건설강재 품질관리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어 “발주자와 건축주의 공사관리 역량이 시설물의 품질확보에 직결될 수 있다”며 “소규모 발주자와 건축주를 위한 품질기술 지원방안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건설안전을 위한 제도개선 필요성과 정책제안’을 주제로 마지막 발표에 나선 한국강구조학회 경갑수 교수는 “건설 기술의 시대적, 환경적, 기술적 변화 등에 따른 건설기술진흥법령 등의 능동적인 변경 수용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리자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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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P&S, 영종도 복합리조트 ''스틸커튼월 300톤'' 수주 포스코P&S는 인천 영종도에 조성되는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에 사용할 스틸커튼월 약 300톤을 수주했으며, 내년 2월부터 공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국내 파라다이스 그룹과 일본 세가사미사가 합작해 1조 9000억원을 투입,
2017년까지 대지면적 33만㎥에 호텔, 카지노, 한류 체험관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P&S의
우수한 제품과 마케팅 역량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제작부터 시공까지 일괄조건으로 공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당초 독일산
스틸커튼월로 설계돼 있었으나, 포스코 철강솔루션마케팅실과 기술영업을 통해 외국산 고가제품 대비 동급 이상의 우수한 품질과 높은 가격경쟁력을
부각했다. 특히, RIST의 특허제품인 롤포밍 프로파일과 포스코 고유기술로 개발한 고내식합금도금강판인 포스맥(PosMAC)을
적용해 건설사와 발주처로부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곡선형 천창을 직선형으로 디자인 변경을 제안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실현하는 동시에, 소요 자재를 절감해 기존보다 약 20%의 비용절감 효과도 제공했다. 포스코P&S는 엄격한 품질과
현장관리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자재공급에서 시공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의 수주를 계기로 스틸커튼월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확대하고, 그룹사 공동 솔루션 마케팅을 통해 고객가치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관리자 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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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저급 철강재 사용 근절 등 제도개선에 총력 건설기술진흥법,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국회 입법 발의철강협회가 저급 부적합 강재 사용 근절을 위해 국회, 정부 등과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9일에는 이강후 국회의원(새누리당?원주을)이 대표발의를 통해 건설 안전을 위협하는 KS 미인증 건설용 강재에 대해 전문기관의 사전 품질 검사를 의무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건설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이 발의된 바 있다.또한 최근 건설현장에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설 기자재에 대한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사용연한 제한, 현장점검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안도 발의된 상태이다.경주 마우나리조트 사고 이후에 끊이지 않는 건설사고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에 발의안이 통과되면 근절되지 않는 부적합 건설용 강재 사용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 확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인 저급 부적합 강재의 사용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은 물론, 철강산업 전반에 미흡하거나 불합리한 제도를 찾아내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관협의회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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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철강업계 '세계일류상품' 최다 보유 현대제철이 '2015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에서 11년 연속 6개 제품을 세계일류상품 명단에 올리며 철강업계 최다 보유 영예를 이어갔다.16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세계일류상품 발전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H형강을 비롯한 현대제철이 생산하는 6개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세계일류상품은 산업부 주관으로 KOTRA에서 수출 품목의 다양화, 고급화 및 미래수출동력 확보를 위해 선정하는 것으로 세계시장규모가 5000만 달러 이상이며 해당 상품의 수출액이 국내 동종 상품 생산기업 중 1위일 때 자격이 부여된다.현대제철은 세계일류상품을 선정하기 시작한 첫 해인 2001년 H형강과 열간압연용 원심주조공구강롤(HSS ROLL) 등 2개 제품을 일류상품의 반열에 올린 이래 2005년 무한궤도, 부등변부등후 앵글, 강널말뚝, 선미주강품 등 4개 제품을 추가하면서 6개의 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올해는 선미주강품이 제외됐지만 유정용강관이 새롭게 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면서 6개의 일류상품을 유지하게 됐다.현대제철이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H형강은 건설용 강재로서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규격별 생산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010년 7억1,400만 달러를 수출한 이래 지난해 7억4,500만 달러를 수출하는 등 매년 7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무한궤도는 험로에서 사용되는 굴삭기 등의 바닥 접지력을 높여 경사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고강도 정밀부품으로서 현대제철은 세계시장에서 27%의 점유율을 보이며 세계 2위에 올라있다.강널말뚝은 대형 토목공사 현장에서 주로 물막이, 가설재, 도로옥벽공사 등에 사용되는 철강재로 현대제철은 지난해 약 89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세계 4위 생산업체다.열간압연용 원심주조공구강롤(HSS ROLL)은 고온의 빌릿/블룸/슬래브 등 철강제품의 반제품을 압연하는데 쓰이며 현대제철은 세계시장에서 3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부등변부등후 앵글은 선박의 구조물 보강재로서 선체 형상 및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며 세계시장에서 2위에 올라있다.올해 새롭게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P110유정용강관은 유정용강관 중 최고 강도의 제품으로서 깊은 지하에 매장된 원유, 천연가스를 지상으로 채굴하는 용도로 쓰이며 지난해 수출액 약 3300만 달러로 세계시장에서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현대제철 관계자는 "11년 연속 6개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됨으로써 현대제철의 품질과 기술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기존 세계일류상품의 품질 유지뿐 아니라 R&D 역량을 더욱 강화해 다른 제품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관협의회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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