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해피예스, 스포츠단과 함께 봉사활동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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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자사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예스´가 2012 런던올림픽 남자양궁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진혁 선수를 비롯한 회사 소속 양궁 선수, 여자축구 선수들과 함께 당진시 우강초등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오진혁 선수를 비롯한 양궁단 선수들은 어린이들에게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양궁을 지도하는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올해 한국여자프로축구 WK리그 우승을 차지한 현대제철 여자축구 선수단 ´레드엔젤스´가 축구 교실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축구에 대한 기술을 전달했다.
해피예스 봉사단들은 스포츠 교실이 열리는 동안 학교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 각 교실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고, 오후에는 전교생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가 끝난 후에도 선수들과 해피예스 봉사단은 초등학교 외벽을 예쁘게 꾸미는 등 아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