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발족
강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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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업계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8개사 참여
●초대 회장에 세아제강 이종영 사장 선임
강관업계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강관협의회가 발족됐다.
한국철강협회는 세계적인 철강시장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강관제품 수요확대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한 제반 활동을 전개하여, 강관업계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3월 24일 오전 10시 협회 회의실에서 강관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강관협의회는 세아제강, 현대하이스코, 휴스틸, 미주제강, 금강공업, 동양철관, 동부제강, 한국주철관공업 등 총 8개사의 강관회사들이 정회원사로 참여하게 되며, 초대회장에 이종영 세아제강 사장을 선임했다.
강관협의회는 ▲강관제품 수요 확대 및 신제품개발 활동 ▲원자재 수급전망조사 및 원자재 확보방안 강구 ▲ 강관부문 통계 교류 ▲ 규격의 표준화, 관련법규 제도 및 관행의 개선활동 ▲ 현안과제에 대한 공동 대응 등 강관업계의 현안문제를 논의하게 된다.
한편 철강협회내에는 이번에 강관협의회 발족으로 스틸하우스 및 강구조분야의 수요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발족한 강구조센터(96. 2월 발족)와, 스테인리스스틸 신수요 창출 및 보급확산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스테인리스업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한 스테인리스스틸클럽(96년 8월 발족), 보통강 전기로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한 보통강전기로협의회(2003. 6월 발족) 등 4개의 협의회 및 클럽이 회원사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활동하게 된다.
사진은 좌로부터 안종명 철강협회 고객지원본부장(상무), 박종원 동양철관 사장, 세아제강 이종영 사장(강관협의회 회장), 김정일 동부제강 부회장, 한돈규 한국주철관공업 사장, 정진희 휴스틸 사장, 노무수 미주제강 사장,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 심윤수 철강협회 상근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