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장에 스테인리스 400계 가로등 첫 시범 설치
스테인리스스틸
view : 9540
서울의 중심 세종로 가로등이 반영구적인 스테인리스 가로등으로 바뀌어 도심환경 더욱 깨끗해질 것으로 예상 된다 우리클럽은 서울시의 『하이 서울 페스티벌 2005』개최와 관련 시민광장(광화문~숭례문 간) 조성 계획에 참여키로 하고, 스테인리스 가로등주를 무상 지원하여 “밝고 깨끗한 서울거리 만들기” 에 동참키로 했다. 세종로 가로등은 20년 이상된 철재 가로등주가 설치되어 있는데 현재 상당히 부식 및 노 후화 되어 있는 상태이며, 도로조명 또한 기준조도(30룩스)에 미달되어 있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따라서 시민광장 구간의 가로등 120본을 제작 무상 지원키로 하였으며, 시청앞 서울광장 을 시작으로 2005년 5월중에 전량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스테인리스 가로등은 STS400계 제품으로서 시민광장에 처음 적용되며, 기존 의 스테인리스(STS 304)가로등과 비교시 품질은 비슷하면서도 가격이 30∼40% 저렴하여 향후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STS400계는 고기술 제품으로 현재 400계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로는 한국, 일본, 유럽 등 선진 몇 개국에 불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격 경쟁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