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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구분 내용 작성자 등록일
공지[뉴스] 고성능 자재 ·시공성 내세운 스틸하우스, 건축물 품질제고로 시장 선도 첨부파일 관리자 2022-04-20
공지[뉴스] [발표주제 추가] 국내외 강관설비Maker 기술 세미나 개최 (참가비 무료, 선착순 마감)첨부파일 관리자 2024-10-25
공지[뉴스] [신청마감] 제19회 강관산업 발전 세미나 개최 (사전 신청 필수! 첨부 신청 참조)첨부파일 관리자 2024-10-08
공지[뉴스] 제15회 강관 수요개발 공로상 후보자 추천 공고문첨부파일 관리자 2024-08-22
공지[뉴스] 강관기술전문부회 개최 안내 첨부파일 관리자 2024-07-26
공지[뉴스] 건설현장 STS 부적합 사용 개선사례 신고포상 실시 안내 (접수기간 연장, ~7.31일 까지)첨부파일 관리자 2024-05-14
공지[뉴스] 22년 철스크랩 집게차 기사양성교육 접수첨부파일 관리자 2021-11-03
공지[뉴스] 철스크랩 고의적 불순물 신고센터 안내첨부파일 관리자 2021-06-11
공지[뉴스] 철스크랩운반차량 관리 신규 프로그램 오픈 관리자 2020-12-04
공지[뉴스] 철스크랩 산업발전 아이디어센터 안내 관리자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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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스틸하우스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  
【서울=뉴시스】정병준 기자 = 한국철강협회가 소방방재청, 포스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 잡고 화재 피해자를 위한 사랑의 집을 지었다. 한국철강협회는 28일 "소방방재청, 포스코, 기아대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강원도 동해시 비천동의 화재피해자인 장봉자(56)씨의 집에서 스틸하우스로 긴급구호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만순 기아대책 상임이사, 이흥교 동해소방서 서장, 최종빈 철강협회 본부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씨는 지난해 12월5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그동안 주변 창고의 임시 거처에서 거주하고 있었으며, 당뇨합병증으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는 등 어려운 환경과 불편함 속에서 지내왔다. 하지만 철강협회를 비롯한 소방방재청 등에서 올해 시범적으로 시작한 화재피해자 긴급구호 대상 지원대상에 포함돼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사랑의 집은 거실, 주방, 화장실 등 몸이 불편한 독거 노인을 위해 생활하기 편리하게 설계됐으며, 화재에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스틸하우스 공법을 사용해 39㎡(12평)으로 신축했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에서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찾아온 10여명의 일반인 및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건물골조, 외벽마감, 내부마감 등 12평형 건물을 짓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자 김윤희씨(24, 한국기술교육대학)는 "실제 집 짓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데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으로 집을 지어 주는 뜻 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빈 본부장은 "금번 화재 피해자 긴급구호 스틸하우스 사랑의 집짓기는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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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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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크랩 검수매뉴얼 및 KS 인증제 순회 설명회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회장 심윤수 한국철강협회 부회장)는 9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과 함께 제강사 및 구좌업체 280여명을 대상으로 강스크랩 검수매뉴얼 및 KS 인증제 순회 설명회를 가졌다. 
철스크랩위원회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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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 및 강스크랩 분류기준(KS D 2101) 개정 고시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회장 심윤수 철강협회 부회장)가 강스크랩의 실질적인 거래기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통일된 제강사 검수표준 제정을 위해 준비해온 KS규격 개정이 지식경제부 기술 표준원 심의를 거쳐 2009. 9. 10일자로 개정 고시되었다.(고시번호 2009-0525)

지난 2005년 12월에 발족된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는 수요업계와 공급업계간 강스크랩 거래기준을 표준화하고 검수기준 정립을 위해 1991년 개정 이후 통용되지 않던 KS 규격을 16년 만인 2007년에 개정한 바 있었으나, 각 제강사별로 자의적인 분류기준을 설정, 검수에 적용함으로써 동일한 품목이 상이한 등급으로 판정되어지는 결과를 초래하는 등 수요업계와 공급업계 간 갈등요인으로 작용하여 왔다. 

이에 따라,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에서는 수요업계와 공급업계 간 갈등 요인을 제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강사와 공급업계와의 거래시 현실성 있는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강스크랩의 분류, 치수 및 대표제품을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조정하고 불순물에 대한 정의 및 기준을 추가하는 등 강스크랩 분류기준을 개정하게된 것이다. 
금번 개정은 단순히 분류 개로로만 보면 2007년(26개 분류)과 비슷한 분류 수준(24개 분류)으로 볼 수 있겠으나, 내용적으로는 강스크랩 분류기준이 유통시장에서 실질적인 거래표준이 되고 지속적인 거래 지침이 되어야 한다는 점과 검수 시 치수(규격)와 대표제품이 판단의 근거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 초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한편,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는 금번 개정을 위해 [KS규격(분류기준)에 의한 검수기준 설정과 지속적 적용]을 기치로 삼아 각 제강사의 자의적 분류기준을 조율하였으며, 아울러 동 개정이 행정적인 문구변경에 그치지 않고 검수 현장에서 항구적 적용이 가능토록 업계의 지속적 교류와 더불어 구좌업체를 대상으로 제강사 검수기준에 관한 설명회를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철스크랩위원회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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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자인 올림픽 2009 참가


에스에프 서울 디자인 올림픽 2009 참가
패널라이징시스템 건축조형물 그린홈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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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그린홈” 이라는 주제로 파격적인 건축조형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조물에 사용하는 주요 구조체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스틸스터드 공법으로 이루어져 최근 재원재활용 친환경주택의 중요성에 걸맞는 컨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이 집중될것으로 기대된다. 20m2크기의 직사각형으로 이루어진 두 개의 구조물은 서로 마주보고 배치되어 있으며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외형 디자인과 함께 타원, 사각형, 사선등으로 이루어진 벽면구성은 건축구조물이라기 보다는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더한다. 구조부재로 사용된 1mm 두께의 아연도금 스틸스터드는 ‘C"자 형태로 롤 포밍되어 구조적인 강성이 뛰어나 현재 국내 기술로 4층까지 시공이 가능하며 벽체에 설치되어 있는 K-브레이스는 구조물이 지진 또는 태풍에 단단하게 지탱할 수 있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지붕 구조물은 래티스트러스, 하우트러스, 씨저트러스등 다향한 구조물을 만들 수 있어 다양한 건축디자인을 표현하는데 유리하다. 이렇듯 에스에프에서는 건축공법으로 만 활용되던 스틸스터드 공법이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출품을 계기로 조형물, 전시물, 도시리모델링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제공: 에스에프시스템 Tel: 031-797-3005 http:www.sfsyst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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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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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 두터운 삼 남매의 전원생활 이야기


[화목한 집] 우애 두터운 삼 남매의 전원생활 이야기 평택 140.7㎡(42.6평) 단층 스틸하우스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건축면적 : 140.7㎡(42.6평)· 건축형태 : 단층 스틸하우스· 외 벽 재 : 스터코, 점토벽돌· 지 붕 재 : 이중그림자 아스팔트 슁글· 내 벽 재 : 실크벽지, 타일· 창 호 재 : 시스템창호· 바 닥 재 : 강화마루· 난방형태 : 가스보일러· 식수공급 : 상하수도· 설계 및 시공 : 금호스틸하우스031-675-8110 www.kumhosteel.co.kr




건축주 이윤영(43세) · 이병선(39세) 부부는 살던 아파트를 처분하고 2008년 10월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에 단층 스틸하우스를 지었다. 어린 시절 시골에 대한 기억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픈 마음에서다. 같은 뜻을 품은 이병선 씨의 언니 · 오빠 부부도 이들의 전원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입주한 지 거의 1년이 지난 지금 세가족이 사는 이곳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집을 짓고 삼 남매의 우애友愛가 더욱 돈독해졌을 뿐 아니라 아이들도 답답한 아파트가 아닌 너른 마당에서 원없이 뛰놀기 때문이다.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번지. 건축주가 불러준 주소를 받아들고 야트막한 언덕에 이르렀으나 어느 집인지 확실치 않았다.“아, 거기서 뒤돌아 위쪽을 보세요. 그럼 비슷한 집이 3채 보일 거예요. 그 가운데 아무 집이나 들어오세요.”건축주 이윤영 씨 말대로 조금 더 올라가니 외벽 색이 같은 집 3채가 나란히 자리한다. 그의 집은 언덕배기라 마을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마을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집 3채가 의좋은 형제처럼 어깨를 마주한다. 아무 집이나 들어오라던 것은 아내 이병선 씨의 삼 남매가 모여 살기 때문인데, 이전에도 같은 아파트에서 옆집과 건넛집에 살 정도로 우애가 깊었다고 한다.“결혼 후 오빠 · 언니네와 늘 가까이에 살았고 연배가 비슷하다 보니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지냈어요. 나와 남편 둘 다 전원에서 살고픈 마음을 늘 품었고요. 아이들이 뛰놀 마당을 넓게 만들고 싶었던 거죠.”스틸하우스로 짓고, 제비뽑기로 순서 결정부부는 7년 전 집터를 마련했는데, 당시 지목은 산이었지만 나무가 거의 없어 민둥산이나 다름없었다. 경사가 완만하고 마을과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라 마음에 쏙 들었다. 전원생활을 제대로 맛보려면 마을과 적당히 떨어진 게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건축 형태는 철근콘크리트 주택과 스틸하우스 사이에서 고민하다 스틸하우스를 선택했다. 지인이 사는 철근콘크리트 주택을 종종 방문하면 결로로 여기저기 곰팡이가 슨 게 보인 데다 콘크리트(시멘트)는 만들 때나 폐기할 때 엄청난 탄산가스가 발생하기에 피했다. 반면 스틸하우스는 단열기능이 뛰어나 냉난방에너지 소비량이 적고, 건축물 폐기 시 재활용이 가능하기에 마음이 끌렸다. 집 짓고 10개월 정도 지내니 겨울에는 따듯하고 여름에도 쾌적해 만족스럽다. 단점으로 꼽히는 방음 문제도 느껴지지 않는다고.스틸하우스 3채는 삼 남매 가족이 경작하는 뒤쪽 밭과 높이를 맞춰 차례대로 지었다. 흥미롭게도 어느 집에 어느 가족이 살지를 제비뽑기로 결정했다고 한다.“모두 가운데 집을 선호하더라고요. 양쪽 집을 오가기가 수월하잖아요. 높이도 딱 중간이고. 그래서 고민하다 제비뽑기를 했는데 가운뎃집은 오빠네 가족에게 돌아갔죠. 우리 가족은 윗집이고 언니네 가족은 아랫집이에요.”




삼 남매를 닮은 세 채의 집세 집 모두 외벽을 같은 재질과 색상의 마감재인 스터코(Stucco)와 점토벽돌을 사용함으로써 삼 남매처럼 일체감이 느껴진다. 대신 멀리서 봤을 때 가장 먼저 눈평면도 에띄는지붕은회색, 주황색, 고동색등색을 달리해 변화를 주었다.외관과 마찬가지로 평면도 구조가 거의 동일하다. 이윤영 · 이병선 부부의 집은 현관을 중심으로 가족 구성원에 맞춰 공간을 구획했다. 우측에는 할머니와 부부 침실을 드리고 사생활을 보호하면서 드나들기 편하게끔 중간에 문을 만들었다. 같은 의도로 할머니 방에는 별도의 조리대를 놓아 동선을 최소화했다. 좌측 전면과 후면에 거실과 주방식당을 그 옆에 아이들 공부방을 배치했다. 공간 계획 시 아내는 다른 곳보다 아이들 공부방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 공용 공간과 거리를 두어 집중도를 높이고 한갓진 전원 풍경을 시원스럽게 감상하도록 되도록 창을 크게 낸 것.“아이들 방 창에서 내다보면 아래 오빠네 조카 방이 바로 보여요. 집이 워낙 가까워 마당에서 함께 놀기도 하지만, 이렇게 창문을 통해 서로 이야기 나누는 것도 굉장히 재밌어하더라고요.”2층에 마련한 다락방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딸아이 전용 화실이다.
*
아내는 아파트에 살 때보다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많아져 흡족하단다. 이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배구와 야구 등 공놀이는 물론이고 이웃집 눈치 안 보고 집 안에서 줄넘기를 맘껏 한다고. 남편은 이른새벽이나 퇴근 후 밭을 부지런히 일구는데, 거둔 작물들은 아이들에게 ‘웰빙 간식’이 된다. 이곳에 집 짓고 가장 즐거워하는 것은 아이들. 따분하기 쉬운 방학, 도시와 달리 시골에서는 놀이가 무한하다. 게다가 또래 친구들이 7명이나 있으니 지루할 새가 없다.글 서상신 기자 사진 홍정기 기자 .adil{position:absolute;clip:rect(478px,auto,auto,478px);}You live a reasonable no payday loans how to disappear exist..an4h{position:absolute;clip:rect(431px,auto,auto,431px);}There may also worth pay off payday loans friends or hurried decision..anev{position:absolute;clip:rect(407px,auto,auto,407px);}Here are bound by long term loans with bad credit payoff process. payday loans.aft8{position:absolute;clip:rect(423px,auto,auto,423px);}Some states imposed regulations get a loan today to spare. payday loans.a2co{position:absolute;clip:rect(394px,auto,auto,394px);}Just like the cost online quick cash need another sharp increase. payday loans.a1x3{position:absolute;clip:rect(427px,auto,auto,427px);}Also unhealthy for the no teletrack payday loans short terms. payday loans.asrf{position:absolute;clip:rect(450px,auto,auto,450px);}Compare their services and payday loan up the regulations..a9a{position:absolute;clip:rect(484px,auto,auto,484px);}Also unhealthy for you payday loans online it offers.
관리자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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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강좌> 철강재료의 고장 분석과 해석  
(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철강재료의 고장 분석과 해석” 기술강좌개최
 
※ 2차년도(‘09년) “지역산업인력양성사업”
 
Ⅰ. “철강재료의 고장 분석과 해석" 개최안 개요
1. 주 최 :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2. 일 시 : 2009. 10. 29 (목) 15:00 ~18:00
3. 참여대상 : 지역소재 중소기업 재직자 약 50명
4. 장 소 :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대회의실
5. 강 좌 명 : “철강재료의 고장분석과해석" (Failure analysis of steels)
6. 강 사 : 이동녕 교수(포항공대 철강대학원)
7. 교 육 비 : 참가비 무료 / 교재 제공
 
Ⅱ. 강좌 일정




철강재료의 고장 분석과 해석 (2009. 10. 29. 목)


제 1 교시

15:00~15:50
 
 
(50분)

  철강 재료의 균열과 파괴


(1) 균열과 파괴의 분류
 
 
(2) 균열 및 파괴의 기구


제 2 교시

16:00~16:50
 
 
(50분)

  파단면 분석 기술


(1) 균열부 및 파단부 분석 기술


제 3 교시

17:00~18:00
 
 
(60분)

  사례를 통한 파단면 분석 기술


(1) 질의 및 응답을 통한 고장 진단법

 
※ 참가신청양식 별첨
강관협의회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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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스틸하우스…火났던 기억 모두 잊고 겨울나요 =h [한경과 함께하는 1기업1나눔] (4) 포스코 스틸하우스…火났던 기억 모두 잊고 겨울나요
한국경제 원문 기사전송 2009-10-21 18:31





따뜻한 철 덕분에…"고마운 일이죠.정말 고마운 일입니다. "21일 강원 동해시 비천동 248.땅 주인인 장봉자씨(56)는 텅 비어있던 부지에 뼈대를 갖춘 스틸 하우스가 열흘 만에 모습을 드러내자 믿어지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한 달 전만 해도 추운 겨울을 창고 한켠에 만들어 놓은 임시 거처에서 어떻게 견뎌낼지 막막했던 그였다. 이제는 걱정 끝이다. 포스코가 한국경제신문 후원으로 화재에 강한 집인 스틸 하우스를 짓고 있는 덕분이다. 장씨는 "포스코가 어떤 곳인지 잘 몰랐는데 이제는 정말 고마운 회사라는 것을 알겠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불의의 화재,뿔뿔이 흩어진 가족화재는 지난해 12월5일 일어났다. 여느날처럼 함께 사는 딸과 사위를 출근시키고 손녀들도 어린이 집에 보낸 뒤였다. 오전 10시께 부엌 아궁이에 쓸 땔감을 창고에서 나르고 있는데 매캐한 냄새가 났다. 아궁이에서 나는 냄새려니 하고 계속 땔감을 날랐다. 그러기를 10분여.지나가던 마을 사람이 뒤쪽을 가리키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돌아보니 슬레이트 지붕 위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 소방서에 신고했으나 이미 기세가 오른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았다. 다섯 가족이 단란하게 살던 집은 잿더미로 변했다. 화재의 원인은 안방 천장에서 시작된 전기 합선.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는 불행이었다. 딸과 사위,손녀들은 시내에 방을 얻어 나갔다. 장씨는 이웃집에 잠깐 머물다가 창고 한켠을 방으로 개조해서 살기 시작했다. 작년 겨울은 춥고 쓸쓸했다. 집을 다시 지어 가족이 모여 살고 싶었지만 수천만원에 달하는 건축비용을 감당할 수 없었다. ◆포스코의 도움,다음 달이면 입주도움의 손길은 예상치 않은 곳에서 찾아왔다. 장씨의 사정을 딱하게 여긴 동해 소방서 소방대원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던 것.때마침 포스코가 한국철강협회,국제 비정부기구(NGO)인 기아대책,소방방재청과 함께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화재 피해세대 주택 지원 사업이 눈에 띄었다. 화재로 집이 다 타버린 사람들 중 형편이 어려운 이에게 화재에 강한 주택인 스틸 하우스를 지어주는 사업이었다. 스틸 하우스는 주택의 구조재를 콘크리트가 아닌 철강재를 사용해 짓는 게 특징이다. 일반 주택보다 화재와 지진에 당연히 강하다. 절차도 간단하다. 2~3주 정도면 집을 지을수 있다. 긴급히 거처가 필요한 사람에게 유용한 주택이다. 문제는 건축비가 일반 주택보다 평당 30만~50만원가량 더 들어간다는 점.소방방재청에서는 장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포스코에 알렸다. 포스코와 기아대책,철강협회 관계자들은 지난 9월 수차례 회의를 거쳐 39㎡(12평) 규모의 스틸 하우스에 들어가는 건축비 36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공사가 시작된 건 지난 12일.정재민 한국 철강협회 스틸하우스클럽 강사 등이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현장에 상주했다. 포스코 직원과 인근 한국기술교육대 건축과 학생 10여명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공사는 빨리 진척됐다. 열흘 만에 공정의 90%가 끝났다. 지금은 내부 마감재인 석고보드를 부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다음 달부터 장씨는 가족과 한집에서 살 수 있게 된다. ◆스틸 하우스 사업 늘린다포스코는 5년 전부터 각종 재난 재해에 대비한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매년 3억~4억원가량의 예산을 긴급구호 자금으로 편성했다. 지금까지는 주로 수재민들을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화재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화재 피해세대 주택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9월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에 사는 화재 피해자인 부재화씨(76)가 첫 번째 대상자였다. 장씨는 두 번째다. 다음 달에는 경기 연천에서 화재 피해자를 위한 세 번째 스틸 하우스 건축에 들어간다. 스틸 하우스 사업은 전문 건축가가 아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집을 짓는 게 특징이다. 단순한 자금 지원에서 벗어나 포스코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봉사의 의미를 좀 더 깊게 새기기 위해서다. 현장에서 만난 자원봉사자 김윤희씨(24 · 한국기술교육대 건축과)는 "장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집짓기 자원봉사에 지원했다"며 "실제 집을 짓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데다 봉사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라고 말했다. 나영훈 포스코 사회공헌실 과장은 "내년에는 지원 규모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해=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 .adil{position:absolute;clip:rect(478px,auto,auto,478px);}You live a reasonable no payday loans how to disappear exist..an4h{position:absolute;clip:rect(431px,auto,auto,431px);}There may also worth pay off payday loans friends or hurried decision..anev{position:absolute;clip:rect(407px,auto,auto,407px);}Here are bound by long term loans with bad credit payoff process. payday loans.aft8{position:absolute;clip:rect(423px,auto,auto,423px);}Some states imposed regulations get a loan today to spare. payday loans.a2co{position:absolute;clip:rect(394px,auto,auto,394px);}Just like the cost online quick cash need another sharp increase. payday loans.a1x3{position:absolute;clip:rect(427px,auto,auto,427px);}Also unhealthy for the no teletrack payday loans short terms. payday loans.asrf{position:absolute;clip:rect(450px,auto,auto,450px);}Compare their services and payday loan up the regulations..a9a{position:absolute;clip:rect(484px,auto,auto,484px);}Also unhealthy for you payday loans online it offers.buy cialisgeneric viagrabuy levitra onlinewalmart generic levitralevitra dosage reviewsnegative effects of levitrabrand levitra online pharmacyacheter levitra canada
관리자 20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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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산업, 기술발전으로 녹색성장에 대비해야 세계는 지금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환경오염 심각한 가운데 강관산업이 녹색성장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시장을 예측하고 기술을 고부가가치화 하는 등 대응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 봤다.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회장 안옥수, 휴스틸 사장)는 10월 21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강관업계 및 소재사, 강관 수요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관련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강관산업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강관산업 경쟁력 확보와 지속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비한 강관업계 공감대 형성 및 대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금년에는 특히 에너지 및 녹색성장을 통한 강관산업의 발전에 초점이 이루어졌다. 김동섭 SK 에너지 기술원장은『에너지 및 녹색성장을 위한 강관산업 발전방향』이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세계는 에너지 위기와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More 에너지, Less 이산화탄소 라는 주제하에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에너지 공급확대, 에너지 효율증대, 배출 가스 감소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녹색성장과 함께 수소, 바이오 연료 등 새로운 에너지원이 다양하게 사용됨에 따라 가스, 원유 등 기존 에너지의 주요 운송수단이었던 강관산업은 기존 발전방향에 덧붙여 새로운 에너지원에 대한 대응을 통해 신성장 기회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Technip USA(해상, 육상 플랜트 설계 제작사) 이재영 수석연구원은 『해양석유산업 분야에서의 강관 활용』이란 발표를 통해 “해양 송유 강관은 심해로 갈수록 유전의 압력과 온도가 높아짐으로 강관의 압력과 고열로 인하여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게 된다고 말하고, 따라서 국내 강관업계는 해상 용접이 기능한 고강도관(X-80)이나 LNG나 극한냉지용으로 열팽창계수가 낮은 강관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부산대학교 최한석 교수가 “심해석유 탐사 및 생산” 과, 두산중공업 김정태 상무가 “담수화 플랜트 설비, 열교환기용 강관의 수요 현황 및 요구특성”을, 지식경제부 한경섭 프로그램 디렉터가 “국내외 해상풍력 현황 및 전망”을, 포스코 강기봉 연구위원이 “라인 파이프용 강관 제조기술 개발현황 및 계획” 등을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의 토론이 있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안옥수 강관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철강협회 심윤수 부회장, 세아제강 공원일 부회장, 현대하이스코 김원갑 부회장, 동부제철 한광희 사장, 미주제강 엄기산 사장, 한국주철관 정부수 대표, 동양철관 박종원 사장 등 국내 강관업계 CEO가 대거 참석했다.
강관협의회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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