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주공, 최저가낙찰제 확대에 따른 현장관리방안 마련
강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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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확보와 건전한 하도급 질서 확립 기대 - 대한주택공사(사장 韓行秀)는 최근 최저가낙찰제가 적용되는 공사가 500억원이상에서 300억원이상의 공사로 확대됨에 따라 저가낙찰지구가 늘고 있어 부실시공 예방 및 건전한 현장질서 확립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저가낙찰지구를 관리하기 위해 본사에 T/F팀을 구성, 일정비율 이하의 낙찰지구를 특별관리지구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공사현장에서는 부실시공 발생시에는 부실벌점 부과 및 경고장 발급 등 제재를 엄격히 적용하고, 시공확인제도 강화, 기성검사 및 준공검사 제도개선 등을 통해 착공단계부터 준공시점까지 품질관리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건설현장에 상생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수급업체 및 하도급업체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불법·불공정 하도급행위 신고에 대한 보상제 등을 도입하여 건전한 하도급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마련하였다. 아울러 최저가낙찰제 시행으로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이 제도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에 관련 법령이나 기준 등의 개정 건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건설관련 협회, 수급업체 및 하도급업체 등 건설 참여자의 의견수렴을 통해 저가낙찰로 인한 부실시공 방지 및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 문의 : 031)738-3815 [주관부서 : 건설관리처 건설관리팀(팀장 이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