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선재협의회 경강, CHQ분과 기술교류회 개최
선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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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협의회 경강, CHQ분과 기술교류회 개최
• 선재협의회, 올해 3월 31일 발족 이후 첫 번째 기술교류회 실시
• 경강 및 CHQ 가공 분야 기술교류 장 열려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에서는 9월 21일, 22일 부산 및 포항에서 회원사 기술 및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경강 및 CHQ 기술교류회를 연이어 개최하였다. 이번 교류회의 경강분과(21일)는 10개사 24명이 참여하였으며, CHQ분과(22일)의 경우 11개사 28명이 참석하는 등 매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9월 21일 부산 고려제강 기념관에서 열린 경강분과 기술교류회에서는 고려제강, 동일제강, DSR제강, 만호제강, 영흥철강, 청우제강, 한국선재, 포스코, 한국철강협회 등이 참여하였으며, 협의회 회원사 별 기술 및 연구진들이 모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회 동안, 포스코 정병인 박사가 ‘신선용 선재 고강도화에 미치는 합금성분의 영향’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었으며, 고려제강 정진영 팀장이 ‘경강선 제품의 가공 기술 동향’을 발표하였다.
또한 9월 22일 경북 포항 포스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CHQ분과 기술교류회에서는 대호피앤씨, 동일산업, 우신스틸, 진풍산업, 진양특수강, 한영선재, 현대종합특수강, 포스코, 세아특수강, 현대자동차, 한국철강협회 등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CHQ사와 자동차사의 동시 참여를 통해 더욱 활발한 교류회를 가질 수 있었다. 본 교류회에서는 현대자동차 반형오 팀장이 ‘자동차용 선재부품 사용 동향 및 향후 전망’을 발표하였으며, 포스코 문동준 박사와 권정석 팀장이 ‘CHQ선재 개발 진행 현황’과 ‘CHQ선재 소입성 보증 성분 최적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실시하였다.
이번 경강, CHQ분과 기술교류회는 선재협의회 발족 이후 최초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으며, 본 교류회를 통해 향후 선재 업계의 질적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교류회 개최의 필요성을 절감하였다.
한편 선재협의회는 올해 3월 31일 발족한 이래 선재 소재 및 가공사 20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선재 및 가공제품 관련 제도개선, 기술 교류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