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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뉴스] 고성능 자재 ·시공성 내세운 스틸하우스, 건축물 품질제고로 시장 선도 첨부파일 관리자 2022-04-20
공지[뉴스] 해상풍력용 강재 공급망 강건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첨부파일 관리자 2024-05-14
공지[뉴스] 소재사-강관사 상생기술교육 개최 안내첨부파일 관리자 2024-05-14
공지[뉴스] 강관협의회 2024년 제1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첨부파일 관리자 2024-04-04
공지[뉴스] 강관협의회, 탄소중립 대응과 에너지산업 신수요 발굴에 주력첨부파일 관리자 2023-03-15
공지[뉴스] 22년 철스크랩 집게차 기사양성교육 접수첨부파일 관리자 2021-11-03
공지[뉴스] 철스크랩 고의적 불순물 신고센터 안내첨부파일 관리자 2021-06-11
공지[뉴스] 철스크랩운반차량 관리 신규 프로그램 오픈 관리자 2020-12-04
공지[뉴스] 철스크랩 산업발전 아이디어센터 안내 관리자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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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건축설계기준에 KS규격 등록으로 국산 철강재 2만톤 수출 확대 기대 최근 싱가포르 건축설계기준 Class1(이하 BC1)에 KS규격이 등재되어 싱가포르에 국산 철강재 연간 약 2만톤의 수요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Building and Construction : 건축설계기준

 

싱가포르 BC1은 2012년 개정되었는데, 영국, 유럽연합,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중국의 기준만 등록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건설시장에서 기준이 등록된 국가의 제품으로 생산이 가능하고, 납품 시마다 테스트가 필요하며, 강도의 20% 저감하여 설계해야 적용이 가능했다.

 

추후 싱가포르 건설 프로젝트에 국산 건설용 강재 적용확대를 위해 싱가포르 BC1에 KS기준을 등재하는 부분은 필수적이였다.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KS기준 등재를 위해 싱가포르에 많은 수출경험을 가진 센구조와 BC1 가이드북의 개정작업에 참여하는 싱가포르 SIT (SINGAPORE INSTITUTE OF TECHNOLIGY)의 CHIEW SING PING 교수의 협조를 받았다. 싱가포르 건축설계기준에 KS 등재를 위한 2차례공청회가 잘 마무리되며, 2022년 6월 Official announcement로 싱가포르 BC1에 KS 기준 등록이 승인되고, BC1 가이드북 개정판이 2023년 6월 발간되었다.

 

싱가포르 BC1 개정판에는 용접구조용 압연강재, 건축구조용 압연강재, 열간압연형강 등 33종의 KS 규격이 등록되었다.

* BC1 개정판 확인 사이트 : go.gov.sg/bc1-2023

 

한편 BC1 내 KS 기준이 등록됨에 따라 싱가포르 시장에서 KS 강재를 자유롭게 설계반영 및 적용가능하고, KS 강재 적용 시 원래 가지고 있는 강도를 100% 그대로 적용 가능하며, 밀시트 서류 제출만으로 품질 보증 가능한 장점 등으로 국산 강재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철강협회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과거 Marina Bay Sands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센토사 섬 개발 등 대대적인 건설 붐이 일었으며 한국 건설사들의 진출도 활발했던 매력적인 시장으로 향후 건설용 강재의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리자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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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제18회 강관산업 발전세미나 개최첨부파일 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제18회 강관산업 발전세미나 개최

 

- 건설용강관 적용확대에 기여한 청주대 김경식 교수, 단국대 이경구 교수, 현대건설 김기영 상무 3명 공로상 수여



- 강관업계 수요창출을 위해서는 구조용 강관을 건설시장에서 확대해야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회장 엄정근, 하이스틸 사장)는 10월 12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강관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자 강관 및 수요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건설 구조용 강관 공로상 시상식 및 제18회 강관산업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엄정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관업계는 국내외 수요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한 근본적인 체질 강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내수시장을 강건화 하고, 기술혁신과 원가절감을 통해 자체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철호 한국강구조학회 회장(서울대 건축학과 교수)은 『국내 건설용 강관 수요확대 방안과 해외사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강관산업은 금속산업군에 속해 최종 수요가인 건설산엄과 연계고리가 약해 수요 확대가 어려웠다고 설명하고, 강관 수요창출을 위해서는 현재 건설용 강재시장에서 9% 정도 사용 하는 구조용 강관을 구조방식 합리화 등을 통해 강관수요를 증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스타드에너지 멧 로프만(Matt Loffman) 부사장은 『에너지 시장 강재 요구와 새로운 시장에 대한 기회』라는 발표를 통해 “유정용 강관시장은 2023년에는 좋은 성과를 내었으며, 내년에는 소폭의 감소세는 예상되지만 안정적인 시장이 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스틸투모로우 이민근 전무는 『강관 신수요 개발을 위한 하이퍼 루프용 강재 및 강관 시장 전망』이란 발표를 통해 “세계 하이퍼루프 시장은 연평균 40%대 수준으로 급속 성장하고, 국내도 2030년대 후반 이후 누계 최대 560만톤 수준의 강관 신수요가 예상됨으로 강관업계는 미래 신시장 개척 관점에서 산업발전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하이퍼루퍼용 대구경 강관기술도 적기에 확보해 나가는 선제적인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이동헌 파트장은『강관산업 전방시장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건설산업은 국내사업에 대한 기대를 낮출 필요가 있으며, 풍력은 2025년부터 설치 재개가 예상 되어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건설용강관 인지도 제고 및 적용확대에 기여한 청주대 김경식 교수, 단국대 이경구 교수, 현대건설 김기영 상무 등 총 3명에 대해 건설 구조용 강관 공로상을 수여 했다.


관리자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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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협의회, 강관설비 메이커 초청 세미나 개최첨부파일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회장 엄정근, 하이스틸 사장)는 7월 12일 오후 1시 30분 경북 경주시 코오롱호텔에서 국내 강관업계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강관설비 메이커 초청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강관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국내외 우수 강관설비업체가 참여하여 강관 관련 최신 설비 및 기술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동 세미나에서는 미국 써머툴에서 고주파 용접 및 열처리 기술인 담금질 및 뜨임 기술에 대해 설명하였고, NDT 엔지니어링에서 강관 비파괴 검사 자동화 설비 최신기술 동향, 링컨 일렉트릭에서 SAW 고효율 용접 솔루션, 가스금속 및 플럭스코어 아크용접, 독일의 헤레우스에서 UV 경화를 이용한 강관 코팅 기술을 설명하여 국내 강관업계 조관기술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강관협의회 엄정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강관업계를 둘러싼 대내외 상황이 녹록치 않으며, 이러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산공정의 스마트화를 통해 글로벌 무한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하이스틸, 세아제강, 현대제철, 휴스틸 등 국내 강관업계 27개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하여 호황을 이루었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강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3월 발족하였으며, 하이스틸, 세아제강, 현대제철, 휴스틸 등 15개 국내 주요 강관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관리자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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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조센터, 국산 철강재의 친환경성 및 우수성 홍보에 주력첨부파일 ● 금년 모듈러건축 내화설계 합리화 전략수립, 공업화주택 인정제도 개선 추진

● 강구조의 친환경성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소중립설계 인증프로그램 개발, 친환경 건축제도 개선 수행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오도길, 포스코 상무)는 3월 23일 리베라호텔에서 강구조센터 이사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강구조센터는 올해 모듈러건축 분야의 국내시장 안정화를 위해 모듈러주택 정책협의체, 모듈러건축 내화설계 합리화 전략수립 연구, 공업화주택 인정제도 개선, 모듈러건축 구조설계 가이드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강구조 분야의 친환경성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구조 건축 탄소중립설계 적용 인증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재활용 건축자재 대상에 강건재를 포함시키기 위해 친환경 건축제도 개선연구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강구조센터에서는 국산강재 적용 확대를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MOU 체결, 철강재 정품 사용 캠페인, 소비자 단체 대상으로 강건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싱가포르 강건재 수출 확대, 국제모듈러포럼 개최 등을 통해 건설용 강재 수요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강구조센터 오도길 회장은 “금년 강구조센터는 친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여 국산 철강재의 친환경성 및 우수성 홍보를 통해 회원사와 협력하여 신수요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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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레저시설 법의 사각지대 이대로 둘 것인가?첨부파일 - 이병훈 의원, 국민과 함께하는 하강레저시설 안전문화 확산세미나 개최

- 하강레저시설의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시급

 

 최근 하강레저시설은 친환경 레저스포츠로 많은 국민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설계 및 안전기준 부재, 부적합 강종 사용, 관리미흡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11월 22일(화) 국회의원회관 제3회의실에서 ‘하강레저시설, 법의 사각지대 이대로 둘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하강레저시설 안전문화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병훈(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에서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안전재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한국강구조학회 등 하강레저와 관련된 기관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병훈 의원은 지난 11월 강원도 평창 리조트에서 일어난 짚트랙 사고를 언급하며 “하강레저시설은 관리 미흡으로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서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하였다.

또한 “금번 세미나를 통해 하강레저시설의 안전사고 예방대책 수립과 대국민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하강레저협회 이선효 회장은 “하강레저시설 현장실태”에 대한 발표를 통해 하강레저시설 안전점검 실태를 제시하며, 현장의 문제를 지적했다. 스포츠안전재단 손민기 부장은 “하강레저시설 현장점검 및 개선방안”에서 개선방안으로 하강레저 종사자의 안전교육 의무화, 하강레저교육 전담조직 지정 및 예산 지원 필요성 등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포스코A&C 서형주 부장은 “하강레저시설 설계사례”주제를 통해 남이섬과 정선의 짚와이어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하고, 하강레저시설 설계, 시공, 유지관리의 법적기준 수립으로 안전한 레저문화를 정착시킬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한국소비자원 김선희 팀장은“소비자 입장에서 본 하강레저시설 안전실태” 에서 하강레저시설의 정기적인 안전기준 마련과 안전점검 실시 등 관리감독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후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대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하강레저시설 설계 및 관리감독에 있어서 실효성 있는 관련 법 제정을 통해 지자체 및 소관부처의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모아졌다.
관리자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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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여수광양항만공사, 국산강재 적용확대 MOU 체결첨부파일 - 항만산업 발전 및 국산 강재 우선 공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 한국철강협회, 금번 MOU가 K-STEEL 캠페인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



 한국철강협회는 3월 8일 여수광양항만공사 본사에서 철강협회 변영만
상근부회장,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 자동화 부두 구축협력 및 국내 철강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양항 무인자동화 항만 구축사업에 국산강재 적용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한국철강협회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➊항만 하역분야에 우수한 국산강재 우선 공급 협력 ➋항만 하역분야 국산화를 위한 국산강재 사용 확대 협력 ➌항만 하역분야 현장 반입강재 품질 점검 지원 ➍양 기관 상호협력을 위한 교육 확대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광양항 무인 자동화 항만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6,915억원을 투자하여 광양항 3-2단계 컨테이너 부두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7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철강협회 변영만 상근부회장은“철강산업과 항만산업은 모두 국가기간사업으로 양 기관의 협력은 국가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여수광양항만공사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항만 분야에서 국산강재 적용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본 업무협약은 정부정책과 연계한 광양항 자동화 부두 구축사업으로 지속가능한 국내 항만기술산업 성장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철강협회는 국산 철강제품 국내 이용 확대를 목적으로「K-STEEL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고, 여수광양항만공사도 정부의 「스마트 항만 기술산업 육성 및 시장확대 전략」 차원에서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의 소재 및 부품의 국산화와 연관산업 육성을 위해 국산 소재 사용을 검토 중에 있어 양 기관은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철강협회는 그동안 가격경쟁력을 이유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국내 항만 크레인 제작에 국산강재를 적용한다면 국내 항만기술 성장과 국산강재 보급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리자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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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1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 이사회 개최첨부파일 STS클럽, 신수요 발굴 및 중소업계 경쟁력 강화 지원에 총력

 

● 3월 21일, 주요 STS 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 개최

● 소방분야 수요 확대 및 건축구조용 열간압연 STS 건축설계기준 수립 연구 등을 통해 미래 수요 확보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이경진, 포스코 상무)은 3월 2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포스코, 현대비앤지스틸, 대양금속, DKC, 백조씽크 등 국내 주요 STS 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올해 신수요확대 사업에 집중하고, 중소 수요업계 경쟁력 강화지원을 통해 국내 STS 업계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금년에 스테인리스 소화전함 등 소방분야 및 건축구조용 열간 압연 STS 건축설계기준 수립 연구 등을 통해 미래 수요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 및 위생기준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웨이브형 물탱크 내진 성능 인증 취득, 노후 물탱크 보강용 라이닝 성능 시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STS 상생협력협의회를 운영하여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중소 가공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 이경진 회장은 “올해 클럽에서는 국내 스테인리스강 산업의 생태계를 강건화 하기 위해 회원사와 힘을 합쳐 탄소중립 시대에 친환경 소재인 스테인리스강의 장점을 활용한 신수요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스테인리스강에 대한 대국민 인식도 제고 사업을 집중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국내 STS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업계 동반 성장을 위해 지난 1996년에 발족하였으며, 포스코, 현대비앤지스틸, 대양금속, DKC, 코리녹스 등 6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관리자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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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강관업계 뭉쳤다 –제17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 개최첨부파일 ● 강관 업계의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 신성장 산업분석 등 ‘탄소중립’ 기조에 따른 국내외 산업 변화와 대응전략 논의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회장 엄정근, 하이스틸 대표)는 11월 1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강관업계 및 소재사, 에너지 관련 관계자, 학계 및 연구소 등 관련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

 

강관협의회 엄정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높은 환율 변동,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 등 대외 불확실성 증가와 타 소재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면서 “강관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며, 신규 수요시장 확보, 기존 수요 시장의 전략적인 접근 그리고 제품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할 때”라고 당부하고, “탄소중립에 강관업계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라고 했다.

 

세미나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글로벌 리서치 기관, 라이스타드 에너지(Rystad energy)사의 로만 필리모노브 부사장은 미국의 풍력발전, 수소에너지 및 CCUS(탄소 포집·저장·활용)기술 등 수요산업에 대한 시장 분석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트렌드는 전 세계적 과제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시장에 참여하는 플레이어가 각자의 강점을 잘 살려 글로벌 시장에서 풍력, 수소 등 신성장 산업에서 제 역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현대제철 이강문 팀장은 『풍력에너지 시장 확대에 따른 시장 및 강관 수요 변화』 발표를 통해 풍력에너지 시장이 해상풍력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은 조선, 철강, 건설 등 관련 산업 인프라가 글로벌 탑 수준으로 기자재 제작부터 공급, 설치, 시공 경쟁력이 높아 기존 산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아시아 태평양 해상풍력의 거점을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건축학회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인 주영규 교수는 『건축물 탄소중립설계 도입에 따른 강관 산업의 대응전략』 발표에서 건설 산업에서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하여 ‘탄소중립 설계 지침서’를 지난 10월 발간하였으며, 강관 업계가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받아 탄소배출 데이터 등을 확보하고 강관이 경쟁 소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발표한 POSRI 리서치센터 추지미 수석연구원은 『23년 국내 철강 및 강관 수급전망』 발표에서 국내 시장은 긴축 기조에 따른 경제 둔화와 건설 산업의 미약한 개선으로 23년 수요는 소폭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수출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강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3월 한국철강협회에서 발족한 기구로서, 현재 하이스틸, 세아제강, 현대제철, 휴스틸, 동양철관 등 국내 17개 강관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관리자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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