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FA (스틸하우스)

자연을 닮은 집, 자연을 살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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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뉴스] 고성능 자재 ·시공성 내세운 스틸하우스, 건축물 품질제고로 시장 선도 첨부파일 관리자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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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혁명, 건축계의 회오리  





 

▲ 금호스틸하우스에서 건축한 주택 전경 ⓒ안성뉴스24건축가?.. 예술가?.. 그에게 새로운 디자인구상은 더 이상 별일이 아닌 일상이다.
 




 

 

▲ 금호스틸하우스 김운근 대표 ⓒ안성뉴스24스틸하우스를 사랑한 남자, 무에서 유를 창출한다는 것이 자신의 큰 매력이라고 하는 금호 스틸하우스 김운근 대표
김 대표는 제일 먼저 “흔히 스틸하우스라 하면 목조나 조립식 건축물로 잘 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 스틸하우스라는 용어가 일부 다른 공법과 혼용되어 불려 지기도 하지만 스틸은 전혀 다른 시공법이고 신소재, 신기술이며 스틸은 과학”이라며 자신있게 말한다.
1994년 소형주택을 시작했던 김 대표는 한때 목조주택을 수입하기도 했지만 국내의 환경에는 목조주택이 부적합하다는 결론을 얻고 스틸 전문 시공사의 길을 걷게 됐고, 현재는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스틸소재는 아직 생소한 부분이 많지만 강점과 장점을 갖춘 최첨단 소재라는 것을 알고 난 후 스틸 매력에 빠진 김 대표는 지금까지 스틸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아름다운 집을 그리며 만들고 있다.




 

 

▲ 스틸 소재 주택 시공 ⓒ안성뉴스24
 
자연을 받아들이는 프레임.... ‘스틸하우스’ 그 매력 속으로...
주택은 건축분야에서 가장 전통적이며 보수적인 기술이 유지되는 영역 중 하나다.선사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삶의 공간으로 수많은 발전과 발전을 거듭해 왔다.
18세기 초까지는 목재, 석재, 점토 등의 천연재료가 대부분 건축 재료로 사용되어 왔으나산업혁명이후 천연재료에 대한 이용방법이 크게 변화하여 시멘트, 철강, 유리 등의 무기재료 사용이 도입되었다.
그 후 철은 주택에서 건축소재로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지만 목재보다 비싼 가격으로 인해 주택산업에서 외면당해오다 80년대 들어서야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목재가격의 급등, 환경오염문제, 자연재해 피해, 흰개미 피해 등 요인이 인반 인들에게 철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켰다.
특히, 1992년 플로리다 지방의 태풍 때 철강주택만 건재했던 사실과 클린턴 대통령의 국유림 벌채 금지령 등이 건축시장에 영향을 주면서 철강주택이 급성장 하게 되었고 결국 철강재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스틸도 등장하게 된 것이다.
 




 

 

▲ 철강협회 스틸하우스클럽 회원증 ⓒ안성뉴스24
 
국내 스틸하우스는 1996년 한국 철강협회에 철강회사, 설계업체, 건설업체 등으로 구성된 스틸하우스 클럽이 창단되며 시장개발 활동이 시작되었고 활성화가 됐다.
이 같은 이유는 내진성, 내구성 등의 측면에서 철골조의 우수성이 인식되는 시점과 거주자들의 생활수준이 점차 향상되어 개선화, 다양화, 탈 도시화 등의 성향이 부각되는 양상과 절묘한 타이밍 적 요소가 합쳐진 결과였다.
이러한 도입기를 지난 현재는 스틸하우스 국내시장의 양적, 질적 팽창이 이뤄져 주택의 주요 건축공법으로 자리 잡는 성장기에 접어들었으며 소비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금호 스틸하우스는 튼튼해야한다는 첫 번째 고집과 100년 이상의 내구성이 있어야 한다는 자부심, 환경을 생각는 본능적 심리, 아름답고 자유로운 표현이 되어야 한다는 예술성, 에너지 절감효과와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는 다양성, 구조변경이 용이해야 하며 내부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독창성을 기본경영방침으로 삼고 있다.
특히 무엇보다 안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스틸하우스의 건식벽체(Dry Wall)를 구성하는 글라스울이나, 석고보드 등은 불연재료이면서 또한, 화재 시 유독가스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되더라도 안전한 대피가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고객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스틸하우스는 건축의 3대 요소를 갖추기 위한 요구조건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특징들을 보이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 편이며 소비자의 선택 영역이 넓어질 그 전망이다.
주택은 유행이 지나면 바뀌는 제품이나,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소모품이 아니기 때문에 공사 전에 철저한 계획을 가진 준비기간이 필요하며, 공사 후 고객의 요구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특히, 건축은 변수가 많은 분야이기 때문에 하자가 전혀 없을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관리와 사후관리의 책임감이 중요하며, 공신력은 그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안성 금호 스틸 하우스 김운근 대표는 “전문가의 노련함은 경험에서 나온다. 한번 성공한 업체보다 열 번 실패한 업체가 더 성공할 확률이 많을 수 있는 것은 실패를 실패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실패의 요인을 분석하고 연구해 해결책을 찾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많은 실적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연구하는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며 스틸하우스에 대한 강한 믿음 과 신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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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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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사랑의 둥지’ 만들기  
지난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전북 정읍시 정우면 초강리에서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 사랑의 집짓기 행사는 소방방재청, 한국철강협회가 후원하고 포스코, 국제기아대책기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차상위계층에게 전액 무료로 집을 지어주는 나눔과 기부의 행사로 2008년 처음 시작돼 아홉 번째를 맞고 있다.
이 사랑의 집은 화재와 지진 등의 자연재해에 안전하고 단열과 방음이 우수한 내·외장재와 아연도금경량형강 구조용부재로 지어졌다. 목조 주택이나 콘크리트 주택에 비하여 비싸기는 하지만 환경 친화적이며, 내·외부 구조변경이 쉽고 내부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쾌적한 실내를 가져 농촌마을 주거문화에 변화를 줄 수 있다.
사랑의 집을 짓는 과정을 지켜본 마을주민들은 무료로 지어주는 집이라 값싼 자재로 짓는 조립식 주택으로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완성된 집의 자재와 디자인을 보고 이구동성으로 부러워하기도 했다.
사랑의 집짓기는 스틸하우스클럽에서 기술지원을 했고 면사무소와 마을주민들이 봉사자들에게 편한 분위기 조성과 숙소를 제공해 주었다. 또 정읍소방서 소방공무원, 지역 의용소방대, 한국철강협회 직원, 포스코 직원, 일반인, 대학생 등 다양한 봉사자가 참여하여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기도 해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설동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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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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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을 위한 고풍스런 집  








 


늘 여러 사람으로 북적이는 인천 시내와 달리 한적한 전원을 만끽할 수 있는 서구 마전지구에 지어진 스틸하우스다. 3층까지 올려 여러 사람이 생활해도 부족하지 않을 여유로운 공간과 클래식한 디자인은 여러 예비 건축주에게 인기가 높다고 한다. 층이 높아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외관은 화사한 컬러의 스터코플렉스와 점토기와로 마감해 부담을 덜었다.
 
건축정보· 위 치 :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지구· 대지면적 : 258.9㎡(78.4평)· 건축면적 : 107.2㎡(32.4평)· 연 면 적 : 209.7㎡(63.4평)· 건축형태 : 3층 스틸하우스· 외 벽 재 : 스터코 플렉스· 내 벽 재 : 원목 몰딩, 실크벽지· 지 붕 재 : 점토기와· 바 닥 재 : 원목마루· 난방형태 : 가스보일러· 설계 및 시공 : 비성건축 032-565-9762~3 www.beesung.co.kr
 
인천 서구 마전지구는 김포와 거의 맞닿은 곳에 자리한다. 개발이 완료되지 않아 조용한 환경을 지니고 있어 공기부터 쾌적하다. 대중교통이 수시로 다녀 서울 시내까지 거뜬히 나갈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김포 시내와 가까워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입지조건이 큰 장점인 곳이다.얼마 전 이 일대가 단독주택 지구로 지정되면서 비성건축은 대지 몇 필지를 매입해 이 집을 올렸다.비성건축 관계자는 “지금까지 참 다양한 현장에서 일해 왔지만 이곳은 꽤 흔치 않은 입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연을 접할 수 있으면서도 시내와의 접근성이 좋고… 마침 단독주택 택지로 지정된 김에 저희가 시범적으로 집을 몇 채 지어봤습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스틸하우스를 근처에 몇 채 더 지어 자그마한 단지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알뜰한 공간 구성볕이 잘 드는 남서향에 지은 집은 웅장하면서도 곡선이 살아 있는 모습이다. 258.9㎡(78.3평)의 여유롭지 않은 대지 면적을 극복하기 위해 3층으로 계획했는데 설계 · 시공 단계부터 가구, 아트월, 전등 박스 등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비성건축에서 직접 디자인을 맡았다. 작년 여름에 완공해 현재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다락을 포함하면 총 4층, 고도제한보다 조금 모자란 높이의 집이라 웅장하고 남성적인 느낌이 강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중년 여성층에게 인기가 높다고 한다. 주차장과 현관, 실내에 장식된 아치가 부드러운 인상을 주고 기둥 부분에 장식한 나무, 주방의 원목 가구가 클래식하고 이국적이다.
 




 
“이 근처 산에 등산하러 온 부부가 환한 집이 눈에 띈다며 많이 오세요. 내부에 들어와 보면 보통 아내 분의 반응이 좋더라고요. 주방이 넓고 수납공간이 많아 집안일 하기 좋을 것 같고, 집 모양은 고상하면서 예뻐 마음에 든다는 분이 많았습니다.”설계 당시 대가족이 살아도 좋을 집을 염두에 두고 방을 여유롭게 드리기 위해 3층에 다락까지 올린 주택은 각 공간의 구분이 뚜렷하다. 1층은 모두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곳이고 2, 3층은 독립적인 방을 드린 개인적인 곳이다. 각 공간이 확연히 구분돼 깔끔하고 남는 곳은 붙박이장, 창고를 만들어 부족함 없는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1층 정면에 거실이 있고 그 뒤로 주방식당이 자리한다. 벽으로 구분한 모습이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지만 작은 창을 두 개 만들어 시야가 시원하고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할 수 있어 좋다. 주방 측면 베이 창을 통해 바깥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가족의 형태에 따라 층을 나눠 남는 방은 서재나 게스트룸으로 이용해도 좋다.같은 인천 시내라고 해도 마전지구는 산으로 둘린 곳이라 한겨울엔 유난히 추워 단열에 특히 신경 썼다. 층마다 보일러를 따로 설치해 1층부터 열이 올라오는 시간을 단축했고, 이용하지 않는 층은 불필요한 난방을 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다.
  
비성건축은 스틸하우스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바탕으로 다년간 여러 집을 시공하며 내공을 쌓아왔다. 김포 지역에서 비성건축이 시공한 스틸하우스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을 정도다. 5년간 일본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는 비성건축의 심태영 대표는 스틸하우스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다. 부식과 변형이 거의 없는 스틸 골조는 오랜 시간이 흘러도 관리가 편하면서도 우수한 내구성을 지닌다.심 대표는 “지난 일본 동북부 대지진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했습니다. 오래된 주택들이 쓰나미에 휩쓸려 픽픽 쓰러지는 걸 보니 소형 스틸하우스 몇 채라도 지어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라며 자연재해에 강한 스틸하우스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 백희정 기자 사진 홍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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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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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친환경건축 활성화 기반 마련 cas  
정부, 친환경건축물 인증, 활성화 기반 마련
 「친환경건축물 인증기준」 개정ㆍ고시 ◇ 공동주택의 친환경건축물 및 주택성능등급 평가기준을 일원화하고 상호 인정 ◇ 공공기관의 청사 및 공공업무시설에 대한 2등급 이상 의무화 ◇ 신축 소형주택 및 기존건축물(공동주택·업무시설)을 친환경건축물 인증대상에 추가 등
 국토해양부와 환경부는 자연친화적인 건축물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친환경건축물 인증기준을 2011년 12월 30일 개정ㆍ고시하여 2012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 동안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자연친화적인 건축물을 건축하고 주택의 품질향상을 유도하기 위하여 건축법에 따른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와 주택법에 따른 주택성능등급 인정제도를 각각 운영해 왔다.
 그러나, 두 제도의 평가기준이 상당부분 중복되고 건축주가 각각의 제도에 따라 인증을 받을 경우 비용을 이중으로 부담하여야 하는 등 경제적·시간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친환경건축물 인증기준과 주택성능등급의 인정기준을 일원화하여 한 번의 신청으로 두가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고시를 개정하였다.
 이에 따라 건축주는 인증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최소 4백만원에서 최대 9백만원까지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에서 부여하는 취득세 감면(5∼15%), 용적률 등 건축기준 완화(4∼12%), 환경개선부담금 경감(20∼50%)과 주택성능등급 인정제도에서 부여하는 분양가상한제 가산비(1~4%) 부과 등 인센티브는 모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공공기관이 건축하는 연면적 합계 1만㎡이상의 건축물은 의무적으로 친환경건축 인증을 받도록 하였으나, 엄격한 등급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효과가 미흡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공공기관의 청사와 공공업무시설에 대하여는 친환경건축물 2등급 이상을 의무적으로 취득하도록 개선하였다.
 아울러, 그 동안 친환경건축물 인증대상을 신축하는 대형건축물로 한정하였으나, 앞으로는 신축하는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중 20세대 미만의 소형주택과 건축한지 3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및 업무시설에 대한 인증기준을 새로 만들어 인증대상에 추가하였다.
 환경부와 국토해양부는 금번「친환경건축물 인증기준」개정으로 국민의 불편이 개선되고, 친환경건축물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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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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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비 절감하는 2.8ℓ 하우스c











이제 집의 화려한 외형보다 성능을 이야기하는 시대가 왔다. 푸르고 맑은 산과 계곡을 낀 아름다운 자연 속에 앉혀진 고기동 주택은 겉으로 봐선 고운 자태로 앉혀진 집일뿐 그 성능을 알 수 없다. 그러나 내부로 들어가면 벽체 두께에 놀란다. 창틀 벽 두께를 통해 고단열 시공했음을 짐작한다. 고기동 주택은 패시브하우스를 목표로 지어 단위면적당 연간 난방에너지 요구량 2.8ℓ(28.2㎾h), 그리고 기존 주택 대비 냉난방비 70%가량 절감시킨 에너지 절약형, 고성능 주택이다.글 박지혜 기자 사진 홍정기 기자 취재협조 ㈜신영종합건설 한국패시브건축협회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지역지구 : 자연녹지지역, 자연경관지구· 대지면적 : 642.0㎡(194.5평)· 연 면 적 : 178.4㎡(54.1평) 1층-92.2㎡(27.9평) 2층-86.2㎡(26.1평)· 건축형태 : 복층 스틸하우스(경량 철골조)· 지 붕 재 : 아스팔트 슁글· 외 벽 재 : 점토벽돌, 목재 사이딩· 내 벽 재 : 실크벽지· 바 닥 재 : 온돌마루· 창 호 재 : 3중유리 시스템창호· 난방형태 : 심야전기보일러· 식수공급 : 지하수· 설 계 : 신영건축사사무소 1577-7041 cafe.daum.netgreenhousing· 시 공 : ㈜신영종합건설· 패시브하우스 자문 : 자림이앤씨 070-7601-0723 www.zarim.kr· 패시브하우스 요소 : 난방에너지요구량 28.2㎾h(㎡ · yr) 기밀성 n50 = 1.41h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첩첩 산이 아늑하게 보위하는 용인 고기동 언덕에 집을 지은 부모님을 따라 백선영(52세) 씨도 이곳에 집을 지었다.백 씨는 건축회사 선정에 고민이 없었는데 10년 전 부모님 집을 지은 인연으로 알게 된 신영종합건설(대표 최길찬)을 마음에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부모님은 최길찬 대표와 직원들이 믿음직스럽게 일을 진행한다며 칭찬을 자주 하기도 했다.부모님 집 짓는 모습을 지켜봤던 백 씨는 그 사이 집 짓는 기술도 발전해 시대 변화를 실감했단다. 특히 부모님의 철근콘크리트 구조와 달리 스틸하우스로 지어 공기가 한결 빠르고 현장이 깔끔해 신기했다. 게다가 신영종합건설은 패시브하우스 건축에 대한 노하우가 있어 백 씨는 쾌적하고 좋은 집을 지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최길찬 소장님이 에너지 절약하고 친환경적인 집을 짓는 게 어떻겠냐며 패시브하우스를 소개했어요. 재료가 더 들어가 비용은 더 비싸져도 냉난방비를 절약하고 환경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니 마다할 이유가 없었어요.”백 씨는 이곳이 시내보다 5℃ 정도 더 낮은 걸 감안해 겨울 추위가 걱정됐던 터였다. 게다가 부모님이나 이웃에서 한겨울 난방비로 마음까지 꽁꽁 어는 것을 보고 당장 드는 비용을 아까워하지 말고 나중을 위해 투자하자고 생각했다.“어머니 집에 머물면서 가끔씩 공사현장을 둘러보러 왔는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한겨울에도 실내에 들어와 보니 따듯하더라고요. 공사 마무리가 되지않아 당연히 난방을 하지 않은 상태였는데도요. 신기했어요.”외부기온 30℃를 웃도는 늦더위에도 내부는 전혀 더위를 못 느낀다. 창호를 모두 닫고 에어컨을 틀어서가 아니다. 에어컨 바람을 싫어하는 백 씨는 아예 에어컨을 들이지도 않았다. 벽과 지붕 그리고 바닥, 모든 면에 두툼하고 기밀하게 처리한 단열 덕분에 뜨거운 외부 열의 내부로의 이동이 차단되기 때문이다. 백 씨는 더위를 크게 못 느끼고 쾌적하게 여름을 났다고 했다.
 

 
3ℓ주택의 단열 설계한국패시브건축협회(회장 최정만)에 따르면, 고기동 스틸하우스를 현행 건축법 기준으로 신축할 경우 단위면적(㎡)당 연간 난방에너지 요구량은 151.4㎾h다. 이 수치는 패시브하우스의 기준 15㎾h에 비해 무려 10배 높다.‘ 탄소 배출 제로화’를 선언하는 지구촌의 흐름 앞에서 턱없이 부족하고 작아 보이는 우리의 현실이다.비록 독일 패시브하우스 기준에는 조금 못 미치나 기존 주택에 비해 월등히 에너지를 절약하는 주택으로 완성된 고기동 주택의 단열 설계를 들여다보자. 현행법 기준은 외벽 글라스울 R19(열관류율 0.42W㎡K), 지붕 글라스울 R30(0.28W㎡K), 바닥 비드법 보온판 1종 2호 75㎜(0.52W㎡K)인데, 용인 주택은 외벽 비드법 보온판 2종 3호 150㎜를 추가하고(0.14W㎡K), 지붕 비드법 보온판 2종 3호 150㎜ 추가(0.12W㎡K), 바닥 비드법 보온판 2종 3호 200㎜(0.16W㎡K)로 단열을 강화했다. 또한 현행법에서 단열을 요구하지 않는 현관문(3.0W㎡K)은 열관류율 1.4W㎡K의 단열 기능이 있는 자재를 적용했으며 에너지 손실이 가장 큰 창호는 39㎜ 삼중유리(0.8W㎡K)의 고단열 창호를 채택했다.이렇게 단열을 강화함으로써 난방에너지 요구량은 현행법 기준대로 시공한 경우 151.4㎾h(㎡ · yr)에 비해 월등히 향상된 28.2㎾h(㎡ · yr)으로 분석됐다. 예상 냉난방 비용은 약 93만 원으로 기존 대비 무려 70%가량 절감 효과를 얻는다.최길찬 대표는 “고기동 주택은 고단열 고기밀 시공을 함으로써 현행법 기준과 비교하면 난방에너지 수요가 5배 이상, 냉난방 비용은 3배 이상 절감 효과를 낳는 결과”라며 “몇 년 후 초기 투자비용을 회수함은 물론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공간을 얻었으며, 환경을 위한 일이므로 그 비용이 아깝지 않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친환경 주택, 건축주에 달렸다정부는 2017년부터 신축 건물에 대해 패시브하우스 수준으로 2025년 제로에너지하우스 수준으로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통력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를 축으로 관련 정부부처 및 연구기관들은 탄소 배출 제로화, 에너지 절약형 건물 구현을 위한 모색을 다각적으로 추진 중이다.민간 분야, 전원주택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패시브건축협회, 패시브하우스디자인연구소와 같은 단체를 구심점으로 이 새로운 개념의 건축 방식에 대한 연구와 교육 그리고 대중에게 전파하는 꾸준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15개 회원사가 활동 중인 패시브건축협회는 올해 패시브하우스 콘셉트를 적용한 건물 10동 착공하거나 준공한다. 협회 측은 “패시브하우스를 건축하려는 노력은 꾸준하나 여전히 건축주 측의 인식 부족과 비용문제 등으로 큰 파장은 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설계자와 시공자에게도 생소한 패시브하우스라는 개념을 저에너지 주택 불모지에서 탄생시키려는 노력은 때로는 눈물겹게 비춰지기도 한다. 이들은 설계도면대로 시공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허물고 다시 짓는다는 신념으로 접근한다. 때로는 이중 비용이 발생하고 손실 부분을 사비를 털어 지불하는 고충도 불사한다. 건축 요소요소에서 기존의 습성을 과감히 버린 채 접근하고 건축재료에 대한 엄격한 선별적 적용 등 실험정신과 도전정신이 다분히 필요하다. 과정이 이렇다 보니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건축주의 이해도 요구된다. 건축주의 신념이 없으면 패시브하우스를 목표로 했더라도 중간에 무산될 확률이 높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그래서 건축주와 설계자, 시공자 삼박자가 조화를 이룰 때 가능하다는 말이 나온다.대규모 아파트 단지나 대형 건물에 비하면 단독주택이 끼치는 환경 부하는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패시브하우스를 짓는 건축주는 대체로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신념이 있는 이들이라고 볼 때, 이들은 패시브하우스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주변으로 녹색성장을 파급하는 씨알 같은 존재다.고기동 건축주가 바로 그렇다. 환경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면 단열재를 더 쓰는 데조차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건축주와 시공자 서로에 대한 배려로 무난하게 에너지 절약주택이 완성될 수 있었다.
 

 
관리자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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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사랑의집짓기 후원com  
철강협회가 독거노인을 위해 스틸하우스를 지었다.





한국철강협회는 포스코, 기아대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북 정읍시 정우면에 위치한 김복현(85)씨 집을 제8호 해피하우스로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김씨는 생활보호대상자로 지난 여름 화재로 집이 전소돼 인근 공가에서 생활하는 등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협회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모인 30명의 일반인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김씨를 위해 건물 골조, 외벽마감, 내부마감 등의 역할을 맡아 스틸 하우스를 건축했다,협회는 스틸하우스에 외벽 외단열 방법을 채택해 한겨울이나 무더운 여름철에 냉·난방에 대한 에너지절감이 가능하며 거실, 주방, 화장실 등 독거 어르신이 생활하기 편리하게 설계했다고 설명했다.자원봉사자 한지혜(23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건축학과)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으로 집을 지어 주는 뜻 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감사하며 특히 건축전공 학생으로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하게 돼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오문식 철강협회 상무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신축에서부터 준공할 때까지 지역주민과 각지에서 온 자원봉사자들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훈훈한 인정을 보여줬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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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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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강구조 초고층 건축 심포지움 개최 s첨부파일  
 
2011 강구조 초고층 건축 심포지엄 개최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에서는 한국강구조학회, 한국구조기술사회와 함께
초고층건물의 국내외 사례와 관련 기술 발표를 통해 초고층건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강구조 초고층 건축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한해를 마감하시는 시점에 많이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폭넓은
기술 교류의 장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심포지엄 개요
ㅇ 일 시 : 2011.12. 16(금) 13:30 ~ 18:00
ㅇ 장 소 : 동국제강 페럼타워 3층 페럼홀
ㅇ 참석대상 : 건축 관련 설계, 시공, 소재 분야 관계자 200명(선착순)
ㅇ 주 제 : 「지속가능한 합성구조 요소 기술 세미나」
ㅇ 행사주체
- 주최기관 :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
- 주관기관 : 한국강구조학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 후원기관 :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ㅇ 참 가 비 : 무료
ㅇ 사전접수 : http:www.steelpile.comsemina2011_12popup_write.jsp
 
□ 세부일정





일 정

세 부 내 용

비 고


13:30~14:00

관리자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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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사랑의집짓기 운영 결과(충남 서천)  
<2011 사랑의집짓기>
- 주   관 : posco,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아대책
- 후   원 : 한국철강협회, 소방방재청
- 일   시 : 2011. 11.
- 장   소 : 충남 서천군 판교읍 복대리 386번지
- 대상자 : 도희찬님(아내와 큰아들이 장애를 앓고 있으며, 둘째와 셋째 아들이 있다.)
- 봉사자 : 한기대, 경희대, 전북대, 더로드, 디자인심포니, 포스코 임.직원 등 참여
 

 
 
 
 
 
 
 
 
 
 
 
 

 
아들, 딸, 출가시키고 지난해 홀로 되셨다는 할머님
잠시 말벗을 했을 뿐인데 이것 저것 주시는 고마운 시골 인심.
 
 
 
 
 
 
 
 
 
 
 
 
 
 

 
 
 
 
 
 
 
 
 
 
 
 
 
 
 
 
 

 
 
 
 
 
 
 
 
 
 
 
 
 
 
 

 
 
 
 
 
 
 
 
 
 
 
 
 
 
 
 
 
 

 
 
 
 
 
 
 
 
 
 
 
 
 

 
 
 
 
 
 
 
 
 
 
 
 
 
 
 
 
 

 
마감자재 도착
 
 
 
 
 
 
 
 
 
 
 
 
 

 
달콤했던 밥 
 
 
 
 
 
 
 
 
 
 
 
 
 
 
 

 
<상량식>

마룻대는 건물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부분이므로 재목도 가장 좋은 것을 사용한다.
주인과 목수 등이 새로 짓는 건물에 재난이 없도록 지신(地神)과 택신(宅神)에게 제사지내고,
상량문을 써서 올려놓은 다음 모두 모여 축연을 베푼다.
상량문은 머리에 용(龍)자, 밑에는 귀(龜
관리자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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